금융

RP와 발행어음에 대한 이해

kyoulho 2024. 2. 9. 16:07
  • RP와 발행어음은 단기채권형 상품이다.
  • 두 상품은 달러와 원화로 투자가 가능하다.
  •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며, 자금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수시형 상품과 예금처럼 기간을 정해두는 형태로, 일정 기간 동안 투자를 유지해야 하는 약정형 상품이 있다.

 

RP(Repurchase Agreements)란?


환매조건부채권을 말한다.

일반적인 채권은 만기가 길어 장기금융상품에 속한다. 하지만 고객이 해당 채권을 사고는 싶지만, 만기가 길어 꺼려질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증권회사에서 3개월 등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후에 되사주기로 한다면 고객은 만기가 짧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렇듯 장기금융상품의 대명사인 일반 채권이 RP로 바뀌면서 단기금융상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운용 과정

  • 고객이 RP를 구매하면 증권사는 고객 계좌에 초우량 채권을 넣어준다.
  • 증권사는 받은 자금으로 높은 이율의 채권에 투자한다.
  • 수익 중 일부를 고객에게 원금과 약정 수익으로 반환한다.

 

고객 리스크

  • 증권사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지만, 고객 계좌에 들어간 초우량 채권이 담보 역할을 하기에 초 저 위험 상품에 들어간다.

 

발행어음이란?


발행어음은 고객을 수취인으로 하여 회사가 발행한 어음으로,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고 원리금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운용 과정

  • 담보가 없이 발행되며, 증권사에 돈을 빌려주고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갚는 구조이다.

고객 리스크

  • 증권사의 신용 위험이 존재하며, 증권사가 잘못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초대형 IB(자기자본 4조 원 이상 등)에서만 발행 가능하며, 1년 이내의 만기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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